윤석열 대통령은 대통령직에 취임한 1년 전 이맘때를 생각하면 외교·안보만큼 큰 변화가 이뤄진 분야도 없다고 자평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9일) 국무회의에서 정부는 지난 1년, 규범에 입각한 국제질서를 존중하고 걸맞은 책임과 기여를 다함으로써 글로벌 질서의 중심으로 뛰어들었다면서, 세계 평화와 번영의 허브 역할을 수행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렇게 하는 것이 우리의 안보와 경제, 기업과 국민 모두에게 필요하고 유익한 것은 더 말할 나위가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윤 대통령은 지난 1년, 한미정상회담과 나토 참석, UN 총회 연설 등을 통해 '자유와 연대'의 의지를 밝혔고, 사우지 왕세자 방한과 UAE 국빈 방문 등 정상 '세일즈 외교'를 통해 대규모 오일 머니를 투자·유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북한 선의에만 기댔던 안보도 탈바꿈해 3축 방어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있고, 한미 상호방위조약은 핵 능력 기반으로 업그레이드됐다고 말했습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30509103034648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