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1년을 맞아 세상을 바꾸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고 있는 것은 바로 국민이라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SNS에 올린 취임 1주년 소감에서, 변화를 두려워하고 거부하는 힘이 여전히 강고하지만 국민이 손을 잡아준다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지난 1년은 적폐를 청산하고, 상처를 치유하면서 평화를 만들고자 한 기간이었다고 평가하고, 아직 갈 길이 멀지만 희망을 품게 된 1년이었기를 바란다고 적었습니다.
문 대통령은 그러면서 광장의 소리를 기억하겠다며, 임기를 마칠 때 사는 것이 나아졌다는 말을 꼭 듣고 싶다고 덧붙였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와 별도의 영상 메시지에서는 1년 전 오늘이 있었는가 싶을 정도로 숨 가쁜 하루를 보냈다며, 미흡한 부분도 많았겠지만 국민의 삶이 나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도원 [doh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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