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1년을 맞은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국민 안전과 권익을 보호하는 법무부 역할을 더 잘하고 싶다는 소회를 밝혔습니다.
최근 한 장관을 '퇴출 공직자 1순위'로 꼽은 뒤 설전을 벌여온 참여연대에 대한 발언도 다시 내놨는데요.
직접 들어보시죠.
[한동훈 / 법무부 장관 : 법무부의 일은 국민의 안전과 권익을 보호하는 거잖아요. 저는 1년 전에 이걸 처음 시작할 때 그 일을 참 잘하고 싶었거든요. 지금도 너무 그렇게 생각합니다. 잘하고 싶습니다. 많이 부족하지만 잘해보겠습니다. 이렇게 저를 응원해 주시는 분들 못지않게 저를 비판해 주시는 분들께도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저희가 낸 법안들에 대해서 아직 제대로 통과하지 못한 부분이 있고, 제가 국민들께 설명하거나 그럴 때 좀 부족한 점이 있었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희 기본 업무는 국민과 국회를 설득하는 업무이기 때문에 차분한 마음으로 잘하겠습니다. 누구라도 자기 주장은 할 수 있는 겁니다. 저는 (참여연대처럼) 주전 선수가 심판인 척해서 국민을 현혹하는 것은 문제라는 말씀을 드린 거죠.]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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