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웅 통일부 차관은 설날인 오늘(22일) 북한 당국은 민족의 생존을 위협하는 도발을 즉시 중단하고 우리 정부의 대화 제의에 호응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차관은 파주 임진각 망배단에서 열린 제39회 망향경모제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차관은 북한 당국은 우리 정부의 제의를 철저히 외면하고 잘못된 길을 가고 있다며 지난해 추석의 이산가족 당국 회담 제의를 포함해 우리 정부의 모든 제의는 유효하고 대화의 문은 열려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망향경모제에 참석한 실향민 가족들을 향해 이번 설에 이산가족 상봉 소식이 들려오지 않을까 기대하셨을 분들께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YTN 최두희 (dh02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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