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모 메시지 붙고 국화 놓인 신당역...추모 잇따라 / YTN

2022-09-17 1,914

역무원이 스토킹 당하다 살해된 신당역에 마련된 추모공간에 시민들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울교통공사는 그제(15일) 저녁 7시 50분쯤부터 범행 장소인 신당역 여자화장실 앞에 시민 추모공간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주말인 오늘도 남녀노소가 찾아 고인의 명복을 비는 글귀를 붙이고 꽃이나 음료·간식을 놓았습니다.

공사는 일단 유가족이 장례를 마칠 때까지는 계속 추모공간을 유지할 계획입니다.

신당역 10번 출구 앞에는 한국성폭력상담소도 메모지를 붙이고 헌화할 수 있는 장소를 마련해 놓았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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