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2주년을 하루 앞두고 방송사 특별 대담 프로그램에 출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대담 4시간 전에 있었던 북한의 단거리미사일 추정체 발사에 대해 만일 탄도미사일이라면 유엔 제재 결의 위반 소지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행위가 거듭된다면 대화와 협상 국면을 어렵게 만들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결국 조속한 북미 대화 재개가 근본적인 해법이라면서, 4차 남북정상회담을 이제부터 적극적으로 제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대북 식량지원은 인도적 차원은 물론 교착상태를 풀기 위해서도 필요하다며 이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여야정 상설협의체 가동을 제안했습니다.
이번 대담은 예정된 시간을 6분 넘겨 86분 동안 진행자와 1대 1로 자유로운 질문과 답변이 오가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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