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내년에는 나라를 바로 세우는 일이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는 믿음을 국민께 드려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연말을 맞아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한 국무회의 구성원 전원을 청와대로 초청해 만찬을 함께 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나라를 나라답게 만드는 일은 새 정부는 물론 여러 정부가 이어가면서 계속해야 가능하다면서, 국민이 변화를 체감하고 정부에 대한 믿음을 갖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인수위 없이 바로 국정을 시작하면서 기존의 국정 기조를 전면적으로 바꾸는 일을 성공적으로 해냈다고 국무위원들을 격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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