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무 "장병에 사적 지시 있을수 없어" / YTN

2017-11-15 0

송영무 국방부 장관은 군 복무 중인 장병에게 사적인 지시를 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병영문화 개혁의 강한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송 장관은 오늘 육군 28사단 신병교육대대를 격려 방문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장병들이 존중받으며 자랑스럽게 복무할 수 있어야 한다며 현역 장병들이 전투 임무에만 전념할 수 있는 복무 환경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같은 발언은 박찬주 육군 대장 부부의 공관병에 대한 '갑질' 의혹으로 불거진 병영 내 악습 문화를 일소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으로 풀이됩니다.

강정규 [live@ytn.co.k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708052220461465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