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국방, 가자지구 최남단 라파 공격 임박 시사
요아브 갈란트 이스라엘 국방부 장관이 가자지구 최남단 도시 라파 공격이 임박했음을 시사했다고 현지 매체가 보도했습니다.
현지시간 13일 갈란트 장관은 하마스 소탕전이 진행 중인 가자지구를 방문해 "지상과 지하 모두에서 대단한 작업이 진행됐다"며 "우리 군은 구석구석까지 진격했고 결국 테러범에게 안전한 곳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갈란트 장관의 이날 발언은 피란민 대피 등으로 지연되고 있는 가자지구 최남단 도시 라파에 대한 지상전이 임박했음을 시사한 것으로 보입니다.
임민형PD (nhm311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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