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단체 "언론 탄압 전력...이동관 자진 사퇴해야" / YTN

2023-08-02 144

언론 단체들이 이동관 후보자가 방송통신위원장이 되면 언론 자유가 심각하게 침해될 거라며, 자진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특히, 이 후보자가 공산당 기관지와 같은 신문과 방송은 언론이 아니라고 한 것을 두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윤창현 / 전국언론노동조합 위원장 : 이동관이 공산당과 관련해 언급한 것은 이 정부가 앞으로 정부를 비판하는 언론과 시민들을 어떻게 대하겠다는 것이 아주 극명하게 드러난 대목입니다. 정부를 비판하면 이제 대한민국에서는 공산주의자, 공산당, 좌파, 반국가단체로 불리는 게 더 이상 이상한 일이 아닌 세상이 될 것입니다.]

[윤창현 / 전국언론노동조합 위원장 : 국민이 억울함을 당해도 누구에게도 억울함을 호소할 수 없는 그런 세상. 그게 윤석열과 이동관이 만들고자 하는 세상입니다.]

[윤창현 / 전국언론노동조합 위원장 : 자격 없는 이동관, 이미 국민으로부터 심판이 끝난 이동관, 더 이상 무리수 두지 말고 즉각 사퇴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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