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심상정 대선 후보는 대구를 보수의 아성이라고 하는데 본래는 민주주의의 보루였다며 대구시민께서 대선에서 역사적 퇴행을 막는 중심에 서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심 후보는 대구 지하철화재 참사 현장을 방문한 뒤 대구시민에게 한마디 해달라는 기자들 요청에, 며칠 있으면 2·28 민주운동 기념식이 대구에서 열린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심 후보는 대구 중앙로역에 있는 참사 기억공간을 찾아 헌화하고 유족들을 위로한 뒤 일하러 나가서 돌아오지 못하는 분들이 1년에 2천 명이라며 다시는 이런 참사가 재발하지 않는다는 믿음이 있을 때 비로소 슬픔이 해소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조성호 (chos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202261445474988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