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 논란' 공수처, 통신수사 개선안 낼 듯
저인망식 통신조회로 사찰 논란을 빚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이르면 다음 달 통신 수사 개선안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는 조만간 2차 수사자문단 회의를 열고 개선안 초안을 논의할 전망입니다.
앞서 공수처는 통신 조회가 "적법한 수사 절차"라고 해명했지만 정치, 언론계뿐만 아니라 수사와 무관한 일반인에 대해서도 조회를 한 사실이 드러나며 뭇매를 맞은 바 있습니다.
논란이 거세지자 공수처는 지난 3일 첫 수사자문단 회의를 열고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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