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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공수처 통신자료 조회당해"…"사찰 의구심"

2022-01-04 1

오세훈 "공수처 통신자료 조회당해"…"사찰 의구심"

오세훈 서울시장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자신의 통신자료도 조회했다며 "사찰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오 시장은 어제(4일) SNS를 통해 "작년 6월부터 11월까지 공수처뿐 아니라, 서울중앙지검, 인천지검, 경기남부경찰청까지 모두 네 곳에서 저의 통신자료를 들여다본 것으로 확인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이와 관련 대변인 명의 입장문을 내고 "국가 수사기관이 정당하게 공무를 수행 중인 야당 서울시장에 대해서도 '정치적 사찰'을 한 것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지울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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