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총괄선대위원장직을 수락한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과 상시 얘기하겠다며, 김 전 위원장 합류로 선대위에도 변화가 있을 거라고 말했습니다.
윤 후보는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내일(6일) 있을 선대위 출범식 준비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이렇게 말했습니다.
윤 후보는 오늘(5일) 김 전 위원장으로부터 정책 등 큰 부분에 관한 말씀을 들었다며, 앞으로 상시 얘기해야 할 부분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 전 위원장의 합류로 선대위 인선이나 공약에 변화가 있을 것 같으냐는 질문에는 차차 변화가 있을 거라며, 특히 김 전 위원장이 정책이나 공약 부분의 전문가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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