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코로나19 손실보상을 위한 추가경정예산 논의와 관련해 김종인 총괄선거대책위원장과 엇박자가 전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윤 후보는 춘천에서 강원도 선대위 발대식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추경은 현직 대통령 소관이라 대선 후보들의 언급이 부적절하다는 김 위원장 발언과 엇박자란 지적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어 집권여당의 후보가 대통령에게 행정부를 설득해서 먼저 추경안을 편성해 국회에 제출하게 한 다음에 정치인들이 논의하게 하면 된다는 거라며 김 위원장 발언과 같은 뜻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정부와 여당이 추경안을 국회에 제출하면 국민의힘 내부 반발이 있어도 추진에 찬성하겠느냐는 질문에는 자신들도 공약으로 내세웠고, 당연히 여야가 만나서 협의할 것이며 반대할 이유가 전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조성호 (chosh@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11211175655755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