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선거대책위원회를 해산하고 새 출발을 선언하면서 김종인 총괄 선대위원장에게도 사실상 결별을 고했습니다.
윤석열 후보는 기자회견에서 많은 조언을 줬던 김종인 총괄 선대위원장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더 좋은 조언을 해달라고 부탁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결별이라고 보기도 하겠지만 선대위의 의사 결정 구조를 줄이고 기동성 있는 실무형 조직으로 바꾸다 보니 결정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후보는 연기만 잘하면 된다는 김종인 위원장의 발언에 대해선 나쁜 뜻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아무리 정치 경험이 많아도 대선에 도전하는 입장에선 선대위 조언을 수용해 따라야 한다는 취지로 후보를 비하하는 것은 아니라고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이정미 (smiling37@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20105130138814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