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재적 대권 주자로 거론돼왔던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가 대선 출마를 공식화했습니다.
김동연 전 부총리는 오늘 오전 고향인 충북 음성 꽃동네 낙원묘지를 참배하고 방명록에 고향의 품에 와서 국민 삶을 보듬는 정치의 첫발을 내딛는다고 썼습니다.
이어, 지역 원로와 간담회를 진행한 뒤 대선에 출마하겠다는 뜻을 밝히고, 대기업, 중견기업 체제의 정치 벤처로 시작할 거라며 창당을 통한 세 규합도 고민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국민의힘과의 합당 결렬을 선언한 국민의당과 연대할 거란 가능성도 제기됐지만, 김 전 부총리는 안철수 대표와 만날 계획이 없다며 일단 선을 그었습니다.
YTN 이정미 (smiling37@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10820121512135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