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더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는 초심과 각오가 지금도 변하지 않았고, 이번 대선 기회를 놓치면 새로운 미래는 없다며 대선 출마를 시사했습니다.
안철수 대표는 기자간담회를 열어 기득권 양당이 상대의 실패로 인한 반사 이익에만 기대는 대결 정치를 넘어서야 한다면서 초당적인 실용 중도의 정치는 국민의당의 역사적 책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정권 교체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어떤 일도 마다하지 않을 거라며, 추석 연휴 당원과 국민의 고견을 충분히 듣겠다고 대선 출마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안 대표는 특히 지금은 정치적 승부사가 아니라 문제 해결사의 리더십이 필요하고, 국민과 국론이 분열된 상태에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통합의 리더십이 필요하다며, 새로운 리더십을 모색하는 마당이 대선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이정미 (smiling3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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