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윤석열 검찰총장의 업무 복귀 결정과 관련한 문재인 대통령의 사과에 대해 아전인수식 사과라고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 김은혜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대통령의 사과는 지금이라도 다행이라고 생각하지만, 아전인수식 사과로 비추어져 국민은 혼란스럽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법원의 결정을 존중하겠다고 하지만 검찰 장악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의지와 다짐으로 읽힌다며 차라리 안 하는 게 더 나았을 사과라고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 최형두 원내대변인도 논평을 내고 대통령의 군색한 입장이 이제는 애처롭다며 대통령과 여당지도부는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 하지 말라고 말했습니다.
이연아 [yalee21@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01225163107494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