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찬 "적절한 언어 사용 못 해...질책 달게 받겠다" / YTN

2020-09-09 0

더불어민주당 윤영찬 의원이 카카오 압박 문자 논란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윤 의원은 어제 자신의 SNS에 보좌진과 나눈 문자가 보도돼 비판받고 있다고 언급하며, 송구하고 자신의 잘못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은 여야 대표연설의 포털 노출 과정의 형평성에 의문을 가졌던 것이라며, 자신이 묻고자 했던 것은 뉴스 편집 알고리즘의 객관성과 공정성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비록 보좌진과의 대화였지만, 엄밀한 자세와 적절한 언어를 사용하지 못한 점에 질책을 달게 받겠다고 전했습니다.

어제 관련 논란이 인 직후, 윤 의원은 국회 과방위 전체회의에서 신상 발언을 통해 정치 공세로 유감스럽다는 뜻을 밝혔고, 이후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윤 의원에 대해 엄중하게 주의를 드린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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