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공동선대위원장에 임명됐던 노재승 씨가 논란 끝에 사퇴하자, 검증에 실패했다는 것을 자인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선대위 권성동 종합지원총괄본부장은 어제(9일) 노재승 씨의 사퇴 기자회견을 함께 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인사검증이 허술했던 것 아니냐는 질문에 그런 비판은 달게 받겠다고 답했습니다.
권성동 본부장은 선대위 조직은 한시적 조직이고 SNS까지 다 들여다볼 수 없지만, 결과적으로는 검증에 실패했다면서 앞으로 선대위 간부급은 과거 발언이나 행적을 검증하도록 시스템을 개선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이정미 (smiling3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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