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무총리는 생활속 거리두기의 성패 여부는 국민 협조에 달려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지금보다 확진자가 더 늘어날 수도 있다며 방역 지침을 잘 지켜달라고 당부했는데요.
정 총리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발언 내용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정세균 / 국무총리]
솔직히 방역을 책임지는 중대본부장으로서 두려운 마음입니다. 앞으로는 위험이 커지는 만큼,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던 때보다 많은 확진자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저와 방역당국은 지금까지와 같이 방역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학교방역은 가장 높은 우선순위에 두겠습니다. 모니터링을 강화해서, 위험신호가 발생하면 언제든지 거리두기의 강도를 조정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그것이 정부가 드릴 수 있는 약속입니다.
생활속 거리두기의 성공여부는 국민 여러분의 협조에 달려 있습니다. 방심하지 마시고 일상에서 마스크 착용과 손씻기 등 생활속 거리두기 지침 준수를 습관화해 주시기를 다시 한번 강조하여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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