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들 만난 추미애 장관 "공소장 비공개 논란...오해 감내할 것" / YTN

2020-02-06 14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청와대 선거개입 의혹 사건 공소장 비공개 결정과 관련해 기자들을 만나 직접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동안 헌법상 기본권이 침해돼왔던 것이라며, 나쁜 관행을 고치겠다고 강조했는데요.

자신이 받을 정치적 오해 등은 감내하겠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추미애 / 법무부 장관 : 이 사건은 관계자가 많고요. 아직 사건 관계인의 수사 종료가 안 된, 수사 처분이 아직 결정이 안 된 상황이죠. 그분들에 대해선 관련 사실이 다 연관돼있고 관련 사실과 함께 피의사실 공표가 되는 것이죠. 인권 보호나 무죄추정의 원칙에 대한 형사 사법에서 국민이 가진 기본권을 우리가 지켜야 한다는 것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사건이 사건인 만큼 제가 입을 정치적 오해, 이런 것들로 인한 상처들을 염려해주셔서 그것이라면 제가 충분히 감당을 해내겠다, 감내하겠다….]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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