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일본의 수출 규제 조치에 대응하기 위한 추가경정예산 규모와 관련해 이달 초 빠르게 1차 검토한 게 천2백억 원이라며 그보다 늘어날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홍 부총리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 출석해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하고 국회에서 검토해 판단해주신 규모대로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1차 검토 후 중소기업벤처부,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도 올해로 당겨서 예산을 편성하고 집행하는 것이 대응력을 높이는 데 더 낫겠다고 판단했다고 전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사안의 엄중함과 긴박성을 고려해 정부가 제공하는 내용을 토대로 여야가 충분히 심의해 적정 사업 규모를 제시해주면 바람직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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