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경제부총리는 지금 단계에서 4차 추경 편성이 필요하다는 판단은 너무 성급하다고 말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오늘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4차 추경을 우선 편성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미래통합당 이종배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3차 추경 재원도 9조 원 이상 집행이 안 되고 있고, 긴급고용안정지원금 2조 2천억 원도 집행 중이라며 무조건 재원만 확보한다고 능사는 아니라고 지적했습니다.
염혜원 [hye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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