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브루나이 "한반도 대화 모멘텀 유지 중요" / YTN

2019-03-11 2

브루나이를 국빈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은 하사날 볼키아 국왕과 함께 한·브루나이 공동성명을 채택하고, 한반도 정세의 긍정적 변화 진전을 위해 대화의 모멘텀 유지가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두 정상은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구축을 위해 국제사회 공동의 노력이 긴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브루나이는 한반도 정세 진전 과정에서 한국의 주도적 역할을 평가하고, 우호적인 대화 여건 조성을 위해 관련국 간 협의 노력을 계속 지지할 뜻을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브루나이는 공동성명에서 한국의 브루나이 내 인프라 사업 투자와 참여를 환영했고, 양국은 석유와 LNG 부문 협력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우리 기업들이 브루나이의 주요 국가사업에 계속 기여할 수 있도록 특별한 관심을 부탁했으며, 브루나이가 LNG 장기 계약을 입찰하면 적극 참여를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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