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잠시 불편함이 있어도 한일 두 나라는 결코 멀어질 수 없는 사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어제 중국 청두에서 열린 아베 일본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 일본과 한국은 지리적으로나 역사적, 문화적으로 가장 가까운 이웃이자 교역과 인적 교류에서도 매우 중요한 상생번영의 동반자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회담이 국내외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면서 양국 간 현안을 해결하려면 직접 만나서 솔직한 대화를 나누는 게 중요하다고 역설했습니다.
이에 대해 아베 총리는 한일 양국은 서로에게 중요한 이웃이라고 화답하면서 중요한 관계를 개선하고 싶다며 아주 솔직한 의견 교환을 할 수 있으면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영수 [yskim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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