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인천 비리 폭로' 정대유 영입 / YTN

2018-03-20 0

바른미래당은 지방선거를 앞두고 인재 영입 1호로 인천 송도국제도시 개발 특혜 의혹을 제기한 정대유 전 인천시 시정연구단장을 발표했습니다.

안철수 인재영입위원장은 발표식에서 지방정부는 토호 세력과 결탁하면서 비리가 발생하기 쉬운 구조라며, 1조 원 이상 개발 이익을 특정 기업에 몰아준 비리 사건을 폭로한 것이 바로 정 전 단장이라고 밝혔습니다.

정 전 단장은 지난해 8월 1조 원 규모의 개발이익금이 사업수행 자격도 없는 회사를 거쳐 대기업에 돌아갔다고 고발했지만, 검찰은 특혜는 없었다며 전·현직 인천시장 3명을 불기소 처분했습니다.

조태현 [choth@ytn.co.k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80320120446448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Free Traffic Exchan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