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 중 마지막 해외 순방차 독일에 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트럼프 당선자가 상황에 따라 러시아에 맞설 것으로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오바마는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를 만난 자리에서 "러시아가 미국의 가치나 국제 규범에 어긋나는 행위를 하면 트럼프 정권이 맞설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바마는 트럼프가 민주주의의 가치와 법치를 보호하는 건설적인 정책을 펼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미국과 러시아의 관계는 시리아 내전과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해 서로 갈등이 커지면서 냉전 종식 이래 최악으로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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