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안철수 대통령 후보가 최근 현충원을 참배할 당시 천안함 희생 장병의 유가족을 내쫓았다는 보도와 관련해 안 후보가 사과했습니다.
안 후보는 오늘 대전에서 기자들과 만나 앞으로는 그런 일이 없도록 더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답했습니다.
안 후보 선대위의 손금주 수석대변인은 앞서 참배 유가족을 내쫓았다는 보도가 가짜뉴스라고 주장한 이유는 캠프에서 진위를 확인하기 전에 글이 삭제됐고, 당시 현장 분위기가 호의적이었기 때문이었다고 해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안 후보의 오늘 발언 취지는 선대위에서 파악한 사실과 다르지만 향후 조심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장아영 [j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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