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국민의 마음을 헤아린다는 심정으로 박 대통령의 탄핵에 의무적으로 동참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추 대표는 의원총회에서 박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 당일 머리 손질을 하느라 시간을 허비했다는 의혹을 거론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추 대표는 대통령을 더는 보고 싶지 않다는 국민의 마음이 헤아려진다며 당과 정파를 떠나 탄핵안에 찬성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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