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에 대해 국민의당 박지원 비대위원장은 국민의 마음을 풀어줄 수 있을지 의구심이 든다며 아직도 대통령의 스타일이 바뀌지 않았다고 비판했습니다.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박지원 / 국민의당 비대위원장 : 저 정도를 가지고 국민의 마음을 풀어줄 수 있을까 하는 데 대해서는 의구심을 갖습니다. 대기업 발목을 비틀어서 돈을 거둬서 한 일이 국가 경제와 국민의 삶을 위한 일이라고 아무도 느끼지 않을 겁니다. 아직도 대통령의 스타일이 안 바뀌었구나…. 저 자신도 검찰 수사에 임할 것이며 특검 수사도 수용하겠다고 말씀하신 것은 잘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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