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원장 "국적 가리지 않고 시장 교란 단호 대처" / YTN

2024-04-01 0

중국 이커머스 플랫폼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 공정거래위원회가 우리 시장과 국민에 피해를 끼치는 행위가 있다면 국적을 가리지 않고 시장 교란행위에 단호히 대처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기정 위원장은 오늘 23번째 공정거래의 날을 맞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한 위원장은 우리 경제의 가장 핵심적 화두는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이라며 플랫폼 사업자의 지배력 남용과 불공정 거래에 대한 감시를 철저히 하고, 디지털 거래 환경에서 소비자 보호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플랫폼에 입점한 소상공인의 애로 해소와 눈속임상술과 같은 소비자 피해에 대한 점검도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생필품과 금융, 통신 등 실생활 밀접분야 반칙행위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고, 33만 가맹점주들의 가장 큰 애로사항인 필수품목 관련 갑질이 근절되도록 제도를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독과점 체제 고착화로 높은 가격이 유지되고 있는 분야의 경쟁촉진과 규제개선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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