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오늘 아침 네 번째 회의를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해외 입국자에 대한 특별 입국 절차를 엄격히 시행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이낙연 코로나19국난극복 위원장의 말 들어보시죠.
[이낙연 /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장 : 신규 확진자 가운데 해외 입국자가 차지하는 비중이 놀랍도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모든 해외 입국자에 대해서 특별입국절차를 시행하고 있습니다만 그것을 더 엄격하게 시행하도록 정부와 협의했습니다. 불행하게도 그런 방역 지침을 따르지 않는 분도 계시는데 그런 분에 대해선 단호하게 지침을 이행하도록 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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