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공천 갈등 과정에서 지난달 27일 최고위원직을 사퇴했던 고민정 의원이 지금은 윤석열 정권의 폭주를 막는 게 우선이라며 최고위원에 복귀했습니다.
고 의원은 오늘(11일) 최고위 회의에 참석해, 비상식적이고 퇴행적인 윤석열 정권 폭주를 멈추기 위해선 각자의 위치에서 할 수 있는 모든 방안을 실행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거대한 권력 앞에 연대하지 않으면 너무나 많은 이들을 잃게 될 거라며 민주당은 물론 뜻을 함께 하는 이들과 같은 목표를 향해 손을 잡고 연대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고 의원은 서로의 차이점보다는 공통점을 보아야 하고 강물이든 시냇물이든 구별하는 건 바다에는 의미가 없다면서, 모두 승리의 바다에서 만나자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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