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을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후보는 영남, 호남 등 출신 지역으로 구분하는 건 옛날 정치라며 광진을 위해 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여당 후보인 만큼, 청와대나 서울시 등과 '원팀'을 이뤄 광진구 발전을 이뤄낼 수 있다는 점을 자신의 강점으로 꼽았습니다.
오늘 YTN 정치 인터뷰, 당당당에 출연한 고 후보의 말, 직접 들어보시죠.
[고민정 / 더불어민주당 광진을 후보 (YTN 정치인터뷰 '당당당' 출연)]
민주당의 텃밭은 무슨 근거로 그렇게 말씀을 하실까. 영남, 호남, 어떤 지역으로 나눠지는 정치는 이제는 좀 옛날 정치가 아닌가 생각이 들어요. 지혜로운 어르신들의 말씀을 제가 받들어야 되는 게 역할인 것이지, 누구는 어떤 사람이고 누구는 어느 지역 출생이고 이것을 구분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저의 가장 큰 강점은 아무래도 원팀과의 협의가 가능하다는 부분입니다. 지자체부터 시작해서 정부 각 부처 또 청와대까지도 결국은 어떤 하나의 정책과 제도를 바꿀 때는 혼자서 다 할 수는 없습니다. (지금은) 서울시장도 그리고 광진구청장도 민주당 출신들이시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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