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제3지대 대통합을 위해 통합 공천관리위원회를 구성하자는 이원욱, 조응천 의원의 주장에 대해, 좋은 제안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6일) SNS에 올린 글에서 평소 경쟁과 개방을 중시하는 개혁신당의 생각과 매우 비슷하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국회에서도 기자들과 만나, 양향자 원내대표가 조 의원과 이 의원을 영입하고 싶다고 말했다며, 두 분의 제안은 개혁신당이 늘 이야기했던 공천 제도나 정치 지향점 등에 비춰봤을 때 일치하는 점이 많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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