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정영환 공천관리위원장은 오는 4월 총선 지역구 현역 의원 교체를 위한, 이른바 '컷오프 지수'가 곧 나올 거라고 밝혔습니다.
정 위원장은 오늘(30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로 출근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현역 컷오프 여론조사 결과를 보고받았느냐는 질문에 아직 받지는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현역 교체 지수'에 따라 하위 10%에 해당하는 국민의힘 현역 의원 7명은 컷오프되고, 하위 10%에서 30% 구간의 현역 의원들은 경선 득표율에서 20%가 감점됩니다.
정 위원장은 이른바 '한강 벨트'를 포함한 수도권 격전지에 특정 후보를 전략공천 하는 우선 추천에 대해서는 가장 어려운 문제라며, 다른 후보들이 당에서 나갈 가능성도 크고 경선하면 서로 협력이 안 될 수도 있어서 고민이라고 말했습니다.
YTN 조성호 (ch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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