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당 혁신위원회가 제안했던 '현역 의원 하위 20% 공천 배제'보다 더 엄격한 컷오프 규칙을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국민의힘 총선기획단은 오늘(22일)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현역 의원 평가 방안을 의결했다고 배준영 전략기획부총장이 밝혔습니다.
또 청년을 연령대별로 나눠서 가산점을 주는 방안과, '낙하산 공천'이 원칙상 불가능하도록 당무 감사, 도덕성 평가 등 정량 평가를 최대화하는 심사 평가 기준을 함께 의결했습니다.
배 부총장은 당 혁신위원회의 제안을 적극 수용한 결과물이라며, 곧 구성될 공천관리위원회에 관련 내용을 넘겨 후속 조치를 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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