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현직 대통령으로는 8년 만에 교육계 신년교례회에 참석해 교권 확립은 결국 학생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17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4년 교육계 신년교례회'에서 교권이 확립돼야 학생 인권도 보장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지난해 교사 사망 사건과 '학폭' 문제 등을 언급하며, 선생님들의 목소리에 계속 귀를 기울이고 더 근본적인 해결 방안을 찾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 아이들이 창의력 등을 기르기 위해선 무엇보다 학교가 즐거워야 한다며, 공교육이 잘 돌아가는 나라는 기본으로 학교가 재미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권남기 (kwonnk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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