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아이스하키 남녀 대표팀의 총괄 디렉터를 맡고 있는 백지선 감독이 여자 남북 단일팀과 관련해 "최선의 해결책을 찾겠다"고 밝혔습니다.
백지선 감독은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의 미디어데이에 참석해 "남북 단일팀과 관련해 저마다 관점이 다를 수 있지만, 우리는 지금 상황에서 최선의 해결책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남자 대표팀 감독이자 남녀 대표팀 총괄 디렉터를 맡고 있는 백 감독은 여자 대표팀 사령탑인 세라 머리 감독을 대한아이스하키협회에 추천했습니다.
백 감독은 "머리 감독이 충분히 이 문제를 다룰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다"며 신뢰를 나타냈습니다.
백 감독의 얘기 들어보겠습니다.
[백지선 /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 감독·남녀 대표팀 총괄 디렉터 : 세라 머리 감독의 생각이 가장 중요한데, 어떤 조합으로 강한 경쟁력을 만들 수 있는지는 함께 고민할 것입니다. 12명의 북한 선수들이 언제 합류해 어떻게 훈련할지에 대해서도 최고의 해결책을 찾겠습니다.]
허재원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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