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윤재옥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28일 본회의 처리를 예고한 김건희 여사와 대장동 50억 클럽 의혹에 대한 이른바 '쌍특검'에 대해, 철저히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권한대행은 어제(21일) 의원총회에서 법안의 내용, 법 처리 과정이 기본적인 민주주의 정신을 훼손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민주당이 21대 국회 마무리를 앞두고 물건 떨이하듯 법 처리를 일방적으로 폭주하고 있다며, 국민이 걱정하는 법이 한 건이라도 통과되지 않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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