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북한이 이틀 연속 탄도미사일 도발을 한 데 대해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 대해서도 한·미 동맹은 즉각적이고 압도적으로 대응해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통일부 구병삼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의 도발에 대해 이같이 말하며 북한은 이제라도 도발과 위협의 잘못된 길에서 벗어나 대화와 협력의 길로 나와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다만 북한의 연이틀 도발과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 12주기였던 그제(17일)의 연관성에 대해선 통일부 차원에서 확인해드릴 내용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북한은 그젯밤(17일)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데 이어 어제(18일) 오전에도 동해 상으로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을 발사했습니다.
YTN 최두희 (dh02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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