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연합군사훈련의 중단 가능성과 관련해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한미 동맹 차원의 문제이며, 군 당국 간 협의를 통해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강 장관은 오늘 서울 외교부청사에서 열린 한미일 3국 외교장관 공동기자회견에서 한미 동맹은 철통 같은 한미연합 방위태세를 유지한다는 전제 하에 논의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올해는 한미 동맹 65주년이 되는 해이며 주한 미군은 이 지역의 억제력과 평화 안정에 기여해 왔으며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는 점을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과 재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한미 군사훈련 중단 여부는 한미 군 당국 간에 조율할 문제라 3국 외교장관 회담에서는 깊이 있게 논의하지는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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