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잔고 증명서를 위조한 혐의로 징역 1년을 확정받은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 씨에 대해 윤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강선우 대변인은 오늘(16일) 국회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 최 씨가 10원 한 장 피해 준 적 없는 분이라고 말했지만, 최 씨가 유죄를 받은 뒤 윤 대통령은 계속 침묵을 지켜왔다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이어 이제 윤 대통령이 답할 차례라며 윤 대통령은 당장 장모 최 씨의 유죄 확정판결에 대해 국민 앞에 사과하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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