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를 지역구로 둔 5선 중진 국민의힘 주호영 의원이 지역구를 서울로 옮길 일은 절대 없다고 단언하며 당 혁신위원회의 권고를 정면 반박했습니다.
주 의원은 오늘(8일) 지역구 의정보고회 자리에서, 대구에서 정치를 시작했으면 대구에서 마쳐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지역에서 지지를 받고 잘하고 있는데 뭐하러 지역구를 옮겨야 하냐며, 미국 바이든 대통령도 40년 동안 상원의원을 했는데 우리나라만 이상한 발상을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국민의힘 인요한 혁신위원장은 2차 혁신안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당 지도부와 중진, 윤석열 대통령의 측근들을 향해 다음 총선에 불출마하거나, 수도권 험지 출마를 하라고 권고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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