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에서 임명동의안이 부결된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는 새로운 후보자가 서둘러 지명돼 사법부가 빠른 안정을 찾았으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자는 오늘 오후 서울 서초구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을 나서며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훌륭한 분이 빨리 와서 대법원장 공백을 메우고 사법부가 안정을 찾는 것이 자신의 바람이라고 말했습니다.
본회의 부결이 합당한 결과라고 보느냐는 질문엔 드릴 말씀이 없다면서 일선 법원으로 다시 복귀할지, 또 논란이 된 가족 비상장 주식은 어떻게 할지에 대해선 답하지 않았습니다.
이 후보자는 지난 1988년 정기승 대법원장 후보자의 임명동의안이 국회에서 부결된 이후 35년 만에 낙마한 대법원장 후보가 됐습니다.
YTN 최민기 (choim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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