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 '새로운선택' 창당을 주도한 금태섭 전 의원은 국민의힘이나 더불어민주당과의 합당 가능성은 절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금 전 의원은 오늘(19일) 서울에서 열린 창당 발기인 대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관련 질문을 받고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민주당이나 국민의힘에 조금 힘을 보탠다고 해도 아무런 의미가 없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금 전 의원은 또 신당의 내년 총선 목표 의석수에 대해선, 현재 선거 제도에서는 전체 의석수의 10%를 차지하는 게 현실적이라며 30석을 제시했습니다.
오늘 행사에는 국민의힘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과 양향자 한국의희망 공동대표, 정의당 류호정 의원, 시사평론가 진중권 교수 등이 참석했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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