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단식 19일째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병원으로 이송된 것과 관련해,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며 이제는 국회로 돌아와 민생을 논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유상범 수석대변인은 오늘(18일) 논평을 통해 이 대표의 단식이 본인의 건강 악화는 물론 국회 내 자해 소동 등 극단적 갈등을 부르고, 정기국회를 정쟁의 소용돌이로 몰아넣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앞으로 있을 국정감사는 정부를 견제하고 건전한 대안을 내놓을 수 있는 야당의 무대라며, 이 대표가 제1야당 대표 자리로 돌아와 여야 대표 회담을 비롯한 민생 현안을 챙기는 데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박광렬 (parkkr08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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