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정치권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피습 사건은 민주주의 사회에서 있을 수 없는 정당 대표에 대한 테러라며 일제히 규탄했습니다.
수사 당국의 신속하고 엄정한 수사를 촉구하면서 이 대표의 빠른 회복을 한목소리로 기원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권칠승 /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 이재명 대표에 대한 테러이며, 민주주의에 대한 심각한 위협으로 어떤 경우에도 일어나선 안 되는 일입니다. 경찰은 이 사건에 대해서 한 점 의혹 없이 철저히, 그리고 신속하게 수사하기를 바랍니다.]
[한동훈 /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 절대로, 절대로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 벌어진 것이고요. 우리 국민의힘 당원과 저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님의 빠른 회복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김희서 / 정의당 수석대변인 : 정치 진영을 떠나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극단적인 폭력은 용납할 수 없습니다. 철저하게 단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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